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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는 선수 나이로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실력은 전성기 때 못지않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6경기를 뛰며 10골 6도움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AC밀란을 세리에A 챔피언에 올려놓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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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는 올여름 AC밀란과의 계약이 끝난다.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신분이었다. 때문에 강등권에 떨어지며 급했던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이 지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지루는 에버턴행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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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의 에이전트인 빈센조 모라비토는 "지루는 AC밀란을 떠나는 것에 대해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구단, 팬들과의 관계가 매우 좋다"고 말하며 "36세 나이에 은퇴를 앞둔 선수가 월드컵에 나가 4골을 넣는 건 기쁜 일이다. 지난 시즌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구단에도 많은 것을 주고 있다. 그는 항상 중요한 골을 넣는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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