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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수미는 직접 맷돌에 콩을 넣고 갈아서 두부를 만드는 김혜정을 보며 "전원일기 생각난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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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신은 "그래서 '영란이가 친동생이냐. 애들이 버릇없이 굴면 뭐라고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언니가 '그래도 너가 그냥 넘어가지 뭘 그랬냐'며 나가더라"고 전했고, 이를 들은 김혜정은 "그래도 할 말은 하셨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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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용건은 "불효막심한 거 아니냐"고 농담했고, 박은수는 "기억이 안 나는 얘기를 한다"며 발뺌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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