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이 타 구단을 향해 '경고'를 날렸다.
1999년생 라이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힌다. 수비 능력은 기본이고 피지컬(1m85), 상황 판단 등에서 긍정 평가를 받는다. 현재 팀의 주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리더십도 갖추고 있다. 그는 맨유, 리버풀 등 '빅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최근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이스 등 대규모 영입을 위해 팀 체질 개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지키기 위해 그의 몸값으로 1억5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라이스의 현재 몸값은 8000만 유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각) '모예스 감독은 라이스를 할인된 가격에 보낼 생각이 없다. 라이스는 리버풀, 웨스트햄 등의 이적과 연결돼 있다'고 보도했다.
모예스 감독은 "내가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본 대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확실히 라이스는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웨스트햄을 떠난다면 의심할 것 없이 EPL 이적 기록이 될 것이다. 나는 라이스가 팀에 더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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