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이 아이돌 연애 폭로 후폭풍을 제대로 겪고 있다.
진은 4일 아이돌 연애 실태를 언급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데뷔하고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면 크게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회사에서도 크게 연애에 대한 제재는 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연습생 때는 연애를 하면 잘리는 경우도 있다"며 "음악 방송 활동에서 다른 가수들과의 접촉이 많다. 컴백 첫주에는 무조건 CD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인사하다 눈 맞는 경우도 있고 방송이 끝나고 PD분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에 복도에서 눈 맞는 경우도 있다. '아육대'는 이미 아이돌 만남의 장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눈빛을 주고 받거나 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고 받는다. 소개팅으로 만나는 케이스도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급한 일반화로 아이돌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진은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기 위한 목적이라 나름 선을 지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공식사과, 영상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일부 악플러들의 악플 테러가 이어졌고 결국 진은 악플러를 향한 전쟁을 선포했다. 진은 "인터넷 상의 모욕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 DM에 대해서는 고소 진행 예정이다. 현재 변호사님과 함께 자료 수집 중이다.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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