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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은 6일 제주도 서귀포시 KAL호텔에서 열린 2023년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동준이는 같은 팀(울산)에 있어서 워낙 빠르다는 걸 알고 있다. 원상이도 경기를 했을 때 빠르더라. 그러나 내 스피드도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속력은 내가 위다.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노력 중"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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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은 '김기동 축구'에 반해 포항 이적을 선택했다. 김인성은 "포항 경기를 봤을 때 내 스타일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았다. 김 감독님 전술에 맞을 것 같았다. 그래서 빠르게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포항 전술을 보니 맞춰야 할 부분이 있다. 꼭 직선적인 움직임만 강조하지 않는다. 다른 부분도 있다. 다만 내 스피드를 살릴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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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릿수 득점을 개인 목표로 성정한 김인성도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 우승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인성은 "리그든, 아시아챔피언스리그든 모든 대회를 우승하는 건 쉽지 않다. 다만 우승멤버가 많으면 이겨야 한다는 마인드가 저절로 장착된다. 긍정적인 결과물로 이어지고, 우승 확률도 높아진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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