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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은이는 "최고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러 왔다. 오래 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일인데 오늘에서야 오게 됐다"며 피부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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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겨드랑이 혹 떼러 왔다"며 "좀 수치스럽긴 하다"며 밀려온 현타에 웃었다. 송은이는 "제작진들이 피부 보정 때문에 애를 많이 쓴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나는 내 주근깨가 괜찮은데 엄마가 '새해에는 피부 관리 좀 하고'라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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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진료를 받은 송은이는 "스무 살 때부터 관리하라고 했었지만 '괜찮다. 귀찮다'라고 하더니 후회가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피부 관리를 시작하던 그때 송은이는 김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은이는 "지금 똥파리 빼러 왔다"며 웃었다. 송은이는 혹 제거 전 "잘가라. 그동안 즐거웠다. 너도 여기서 답답하게 있지 말고 자유롭게 날아가라. 이제는 널 보내주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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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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