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축구 전문가 리오 퍼디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최종 순위를 예상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7일(한국시각) '퍼디난드가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정확한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퍼디난드는 맨유가 3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퍼디난드는 "나는 맨유가 꽤 편안하게 TOP4 안에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상위권 여러 클럽들이 일관성이 없다. 반면 맨유는 결과를 얻었다. 맨유는 여전히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보다는 뒤쳐졌지만 3위로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맨유 신임 에릭 텐하흐 감독은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6위로 추락했다. 강력한 리빌딩을 위해 텐하흐를 선임했다.
텐하흐는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제시 린가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이름값만 높은 선수들을 쳐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안토니 등 젊고 다이나믹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스쿼드를 물갈이하며 분위기를 싹 바꿨다.
물론 벌써 완성된 팀은 아니다. 하지만 21경기 승점 42점으로 3위다. 2위 맨시티와 승차도 3점 뿐이다. 1위 아스날은 맨유보다 8점 앞선 50점이다. 최근 기세만 보면 2위를 넘어 1위까지 위협할 만하다. 리그컵 결승전에도 진출한 상태다.
퍼디난드는 "맨유 선수들은 이제 기대감이 생겼다. 자신감이 나타날 것이다. 이제 모든 경기는 리그컵 결승전 주전 자리를 다투는 오디션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들 모두가 자신의 포지션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맨유에서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칭찬했다.
맨유는 오는 27일 뉴캐슬과 리그컵 결승 격돌한다. 맨유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 유로파리그다. 텐하흐의 전임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무관으로 경력을 끝냈다. 맨유가 리그컵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무려 6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텐하흐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트라이커와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예고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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