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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몬토요 전 토론토 감독이 류현진이 호투한 날 '빈티지 류(vintage Ryu)'라고 평가한 건 대부분 제구와 체인지업이 좋았다는 걸 가리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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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이 2021년 1월 자전적 에세이 '구대성은 지지 않는다'를 낼 때 류현진은 추천글에서 "한화에 갓 입단한 스무 살 신인 때, 구대성 선배님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중에서도 선배님이 가르쳐주신 체인지업은 정말 최고의 선물이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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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맷 모나건 기자는 구대성이 50이 넘은 나이에 이번 겨울 호주 프로야구리그 질롱코리아에서 활약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류현진과 관련한 사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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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은 당시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신인이었을 때 첫 한 달간 나를 졸졸 따라다니며 체인지업을 가르쳐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캐치볼을 하면서 알려줬는데 얼마나 빨리 배우던지, 30분도 안돼 나만큼 던지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ESPN은 8일 30개팀 선발진 랭킹에서 토론토를 8위로 올려놓으며 류현진 등판 팀 성적을 3승4패로 예상했다. 이 예상치는 알렉 마노아가 22승8패, 케빈 가우스먼이 23승9패, 크리스 뱃이 22승10패, 호세 베리오스가 13승14패, 기쿠치 유세이가 7승11패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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