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문철 변호사도 처음 접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기획·연출 민철기)' 9일 방송에서는 하루에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자동차 사고를 당한 어느 보행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그동안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얼마나 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나는지 조명했다. 심지어 운전자의 시야와 블랙박스 시야의 차이를 짚어내며 심도 있게 다뤄왔다.
이런 가운데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저도 처음 보는 영상입니다"라면서 아주 이례적인 사건 영상을 보여준다. 깜깜한 밤 골목길에 들어선 음주 보행자가 불법 주차된 트럭의 사이드미러에 부딪혀 넘어진다. 이후 곧바로 골목으로 들어온 차량에 의해 사고가 났지만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그대로 가버린다.
하지만 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고로 인해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한 보행자를 보지 못한 채 또 다른 차량이 골목으로 들어섰고 다시 한번 사고가 발생한다. 약 5분 사이 일어난 1차, 2차 사고에 패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사각지대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 실험을 통해 제대로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이 안타까운 사고의 경우 보행자와 첫 번째 사고 차량, 두 번째 사고 차량 중 과실은 어느 쪽에 기울어져야 하는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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