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에 실종됐다 구조된 것으로 알려진 가나 축구스타 크리스티안 아츠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선수 에이전트가 말했다.
에이전트 나나 세체레는 아츠가 지진으로 인해 부상을 입고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진지 하루만인 9일, 아츠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크리스티안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 쉽게 상상할 수 있듯이, 그의 가족들에게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하타이스포르의 무스타파 외자트 부회장은 8일 선수가 구조됐다고 말한 바 있다. 가나 외교부는 현재 아츠가 어느 시설로 보내졌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칸 데미렐 하타이스포르 감독은 터키 매체 '스포르 아레나'를 통해 선수와 함께 6일 실종된 스포츠 디렉토 타네르 사부트의 생사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부트 디렉터는 현재 위치와 상태 모두 알려지지 않았다. 데미엘 감독은 "제발 그가 생존했다고 확신하지 말라. 아직은 그가 생존했다고 (기사를)쓰면 안된다"고 촉구했다. 아츠는 첼시, 에버턴, 본머스,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거쳤다. 가나 국가대표로 65경기에 나섰다. 하타이스포르에는 지난해 9월에 합류했다.
한편, 규모 7.8과 7.5의 연쇄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선 8일 현재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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