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지금은 엉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의 부상에 답답합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텐 하흐. 마르시알을 중용할 뜻을 내비쳤으나, 이번 시즌 부상이 마르시알의 발목을 계속 붙잡고 있다. 이어지는 부상에 리그 9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지난 1월 맨체스터 더비 이후에는 리그 경기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달 초 노팅엄과의 EFL컵에 교체로 출전해 회복했나 했더니, 곧바로 또 팀을 이탈했다.
햄스트링, 아킬레스건, 허리에 이어 이번에는 엉덩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마르시알이 항상 뛸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이번 시즌 100%였던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답답함을 표시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어 "그래도 마르시알이 80%, 85%, 90%의 상태만 되도 우리 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 팀도, 마르시알도 회복을 위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회복, 복귀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 이는 우리와 선수 모두에 정말 유감이다. 마르시알도 실망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마지막으로 "여러 부위가 아팠는데, 지금은 엉덩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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