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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대 풀백' 홍 철은 '룸메이트' 고재현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재현이가 가장 기대되고 한편으론 가장 걱정도 된다"고 했다. "지난해 13골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지만 축구가 한 시즌 반짝 하는 무대가 아니지 않나. 잘 한 다음의 부담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재현이는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뛰고, 작년보다 더 많이 노력하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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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라는 자부심은 상상 이상이다. "태어난 곳도 대구, 축구를 시작한 곳도 대구다. 초중고부터 대구대까지 모두 이곳에서 나왔다. 대구는 곧 집이다. 형들에게 장난으로 늘 '대구싸나이'라고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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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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