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가운데,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10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국과수에 의뢰한 유아인의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강남에 있는 병원 수십곳을 돌며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였다. 이에 유아인은 피의자 신분이었던 상황.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출발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유아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경찰에 입건돼 체모 약 160가닥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제공했다. 유아인의 모발 감정 결과는 열흘 정도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다.
한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최근 프로포폴과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마 양성반응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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