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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완선은 오은영 박사의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자신에 대한 분석에 동의하며 13년간 제작자이자 매니저로 함께 생활했던 친이모 '한백희'를 언급했다. 김완선은 "이모가 매니저로서는 훌륭한 분이셨다. 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전담했다. 그런데 전 그때 너무 어린 애였고, 그냥 이모가 시키는대로 하는 돈 버는 로봇 같은 존재였다. 제 마음 속에서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제가 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보람을 못 느끼고 일했다. 내 인생이 아닌 이모의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본인의 의지가 아닌 이모가 시키는 대로 가수 활동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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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완선은 "기억을 잊는 훈련을 했다"는 충격 고백을 전했다. '기억 삭제 훈련'을 시작하게 된 것은 매니저였던 이모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는 이모 때문에 표출하지 못한 감정을 A4용지 8장 분량의 일기로 대신하기도 했지만, 결국 기억을 잊어버리려 하고 스스로 좀비가 되는 삶을 자처했다는 것. 이에 오은영 박사는 힘든 일들을 잊기 위해 생각을 억제하는 방어 기제인 '사고 억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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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김완선은 "하루종일 일하는 데도 돈이 없는 거다. 정산이 없었다. 초기 투자 비용을 갚은 후에도 계속 정산에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도 저는 이모에게 정산 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며 허탈해했다. 함께 출연한 김완선 동생은 "엄마도 언니 몫을 찾으러 이모를 찾아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모가 언니 이름으로 된 통장을 보여줬다더라. 그래서 엄마가 이모를 믿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다 이모가 돈을 찾아갔더라. 그 당시에는 실명제가 없었다. 그래서 엄마에게 통장을 보여주며 안심시킨 후에 모두 뺏어갔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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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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