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스캔들로 녹은로가 발칵 뒤집힌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본격적으로 2막에 돌입하는 가운데 그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바로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비밀과외가 들통나면서 두 사람의 스캔들로 녹은로가 떠들썩해질 예정인 것.
지난 방송에서는 치열이 행선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의 감정을 느끼면서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학부모로 만난 행선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려고 했던 치열. 소개팅으로 만난 혜연(배윤경)이 호감을 내비치며 자신의 연주회에 초대했지만, 치열은 행선이 다쳤다는 소식에 연주회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한걸음에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이에 행선은 치열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연주회 도중에 온 이유가 정말 해이(노윤서) 때문인지 진지하게 묻는 행선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치열. 하지만 그 질문에 대해 답을 하기도 전에 치열이 해이(노윤서)만 따로 과외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올케어반 학부모들이 행선의 집 앞으로 총출동했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현장과 딱 마주치게 되면서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했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행선과 치열, 그리고 수아 엄마(김선영)를 필두로 행선네 집 앞에 모인 올케어반 학부모들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지수를 무한대로 끌어올린다. 두 사람을 비추는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그대로 얼음이 되어버린 행선과 치열. 이에 맞선 학부모들의 표정도 인상적이다. 의심이 사실이 되어버린 현장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표정에 오롯이 드러나 있기 때문. 이어 또 다른 스틸에는 포커페이스로 학부모들을 상대하고 있는 치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앞장서 있는 수아 엄마와 당혹스러운 상황에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학부모들을 상대하고 있는 치열 사이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행선과 치열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는 가운데, 또 다른 스틸에는 행선과 치열의 심각해진 표정이 담겨 있다. 행선의 상처받은 듯한 표정과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치열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녹은로를 떠들썩하게 만들 두 사람의 스캔들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9회는 오늘(1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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