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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감독은 캠프 휴식일이었던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를 찾았다. 애리조나의 주도인 피닉스 북쪽에 위치한 세도나는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미국 남서부 관광 명소로 이름난 소도시. 국내에선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비시즌 이 곳을 찾아 기를 받아가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후 애리조나를 찾은 야구 관계자, 선수 사이에서 세도나 방문 후 호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이야기가 전승되면서 KBO리그에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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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감독은 이번에도 동전을 던져 올렸느냐는 물음에 야릇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번에도 동전을 던져 올려 앞선 두 번의 좋은 기운이 다시 이어지길 바랐을 터. 이에 대해 강 감독은 "(결과는) 시즌 뒤에 말씀 드리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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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손(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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