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42회에서는 고두심이 촬영 스케줄에 불만을 터뜨린 사연이 공개된다.
14일 방송에서 '국민 엄마' 고두심은 엄마들을 위한 마사지, 미용 등을 체험한다. 지난 1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다닌 고두심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휴가 같은 하루다. 하지만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마사지숍에서 얼굴 마사지를 받던 고두심이 "사실 나 여기 오기 싫었거든"이라고 말해 마사지숍 원장을 비롯해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원장이 "정말요?"라고 묻자 고두심은 "이렇게 누워서 마사지 받는 거 싫었거든"이라고 답했다. 사실 고두심은 남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걸 좋아하지 않아 생전 마사지를 받지 않았던 것. 그러나 이내 고두심은 미소를 지으며 "그런데 안 받았으면 큰일 날 뻔 했어"라며 마사지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촬영이 끝난 뒤 고두심은 해당 마사지숍의 1회 마사지 가격을 제작진에게 묻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고두심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서 아이돌그룹 BTS의 담당 헤어디자이너로부터 엄마들의 최대 관심사인 머리 볼륨 살리는 비법을 전수받는다.
또 고두심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비건레스토랑, 기분에 따라 차를 추천하는 한방카페, 3년 연속 미슐랭 그린스타를 받은 친환경 레스토랑을 찾아 하루를 보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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