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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코르테스가 오른쪽 햄스트링에 2급 통증을 느껴 다가오는 WBC에 참가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올 정규시즌 개막에는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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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스는 "WBC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다. 미국팀을 대표해서 던지고 싶었다"면서 "미국은 오늘날 내가 지금의 위치에 올라서도록 많은 기회를 준 나라이다. 너무 실망스럽고 슬프다"며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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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양키스 소속 미국 대표팀은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미국), 우완 조나단 로아이시가(니카라과),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베네수엘라) 등 3명 뿐이다. 양키스는 다른 구단에 비해 WBC 대표팀 차출 비협조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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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코르테스는 그동안 피칭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해 왔기 때문에 시즌 개막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충분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시범경기에서 15~20이닝 정도 소화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코르테스는 지난해 28경기에 등판해 12승4패, 평균자책점 2.44를 올리며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양키스 선발 5명 중 정상적으로 스프링트레이닝을 맞는 투수는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 루이스 세베리노 뿐이다. 앞서 프랭키 몬타스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개막에 맞추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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