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과 에버턴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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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코디 각포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이었다. 리버풀은 올 시즌 크게 휘청이며 중위권까지 떨어졌다. 에버턴은 강등권이다.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었다. 웃지 못할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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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리버풀과 에버턴 선수들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양 팀 선수들은 분노가 끌어 오르는 것을 막아야 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35분이었다.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과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포드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데일리스타는 '선수들이 서로를 밀고 밀쳤다. 상황이 악화됐다. 벤치에 있던 버질 반 다이크 등이 나서 선수들을 떼 놓았다'고 했다. 로버트슨과 픽포드는 나란히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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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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