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미국 애리조나)=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90%. 준비는 잘 됐다."
왼손 에이스 광현종의 뒤를 이을 후보인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라이브 피칭으로 소속팀에서의 준비를 마무리했다.
구창모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에넥스 필드에서 가진 첫 라이브 피칭에서 25개의 공을 던지며 실전 감각을 올렸다. 구창모는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WBC 1라운드 일본전 선발 후보로 꼽히는 인물. WBC를 대비해 이날도 WBC 공인구로 던졌다.
첫 라이브 피칭에 NC 관계자들과 코칭스태프가 신경을 썼다. 박건우 김주원 천재환 서호철 등이 타자로 나서 구창모의 공을 때렸다.
박건우는 "이걸 오타니가 친다고?"라며 구창모의 공을 칭찬하기도. 그런데 예상외로 NC 타자들이 친 공이 펜스근처로 멀리 뻗어나갔다.
구속은 재지 않다가 마지막 공만 가져와서 찍었더니 143㎞가 나왔다.
구창모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90% 정도의 힘으로 던졌다. 오랜만에 타자를 세우고 던져봤는데 전체적인 것은 나쁘지 않았고, 제구 부분에서 스스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시합을 하면 좋아질 것 같다"라고 했다.
타자들이 잘쳤다고 하자 "타자들이 준비를 잘한 거 같다. 나는 후회없이 던졌는데 타자들이 잘 쳤다"며 웃었다.
피칭 후 박건우가 느낀 부분을 말해주기도. 구창모는 "변화구에 대해서 타자의 입장에서 얘기를 해주셨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제 WBC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서게 된다. 구창모는 "NC에서의 피칭은 다 끝났다. 이제 대표팀으로 넘어가서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띠동갑 목사♥' 이유리 "뜨겁게 불같이 결혼한 건 아니지만, 17년째 좋다"(신랑수업)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딸 이제 1살인데...손담비, '48세' 남편 이규혁 '노화' 걱정 "탈모 관리 함께 해" -
'천만감독' 장항준, 라이벌은 봉준호·박찬욱 아닌 '장진'.."먼저 성공해 배 아팠다" (옥문아들)
- 1.[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2.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3.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2185일 만에 쾅!쾅!' 드디어 리틀 이대호 포텐 터지나... '투런포+투런포' 거인군단 해결사 등장[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