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색 팝업 스토어와 한정판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최근 부산 진구 전포동에 가나 초콜릿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를 정식 오픈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로 꾸며졌다. 외관은 고급스런 초콜릿 색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접목했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만 19세 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트바로 변신한다는 점도 색다르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초콜릿 활용 디저트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몰트바는 더부즈와 롯데칠성음료의 협업으로 초콜릿과 어울리는 싱글몰트 위스키, 칵테일 등 음료가 제공된다.
문구기업 모나미는 밸런타인데이 기념 한정판 유성볼펜 5본입 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캔디와 초콜릿 등 달콤한 디저트가 연상되는 귀여우면서 비비드한 디자인이 적용된 볼펜과 필기도구, 틴케이스로 구성됐다
'153 발렌타인'에는 0.5mm 필기선의 아이스크림 핑크, 스트로베리 레드, 초코케이크 블랙, 샴페인 그린, 코튼캔디 블루 컬러의 펜이 담겼다. 패키지 역시 고급스런 틴케이스와 지함 케이스로 구성돼 선물용으로도 손색 없다.
'153 러브'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 볼펜 몸통 부분에 원하는 메시지를 각인해 특별한 이에게 색다른 선물을 선사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통해 하트 시리즈 기획 상품·초콜릿 가공품·초콜릿 만들기 용품 등 총 2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중 '하트 시리즈'는 하트 디자인을 주요 테마로 했으며 함께 선보인 곰돌이 테마는 귀여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포장 용품에서부터 메시지 카드 상품군은 물론 패션 액세서리 용품, 식품군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밸런타인데이인 만큼 특별한 경험을 남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독특한 팝업스토어, 이색 한정판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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