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15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1세대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싱글맘의 분주한 일상을 공개한다.
아침부터 이지현은 야채를 잘 안 먹는 아이들을 위해 야채를 잘게 썰어 볶음밥을 만드는 등 식사 준비에 애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거 ADHD 판정을 받았던 아들 우경이는 얌전히 밥을 먹고 가족들과 잘 소통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지현은 홈트로 다져진 근육을 선보여 깜짝 놀라게 했는데, "아이들이 아빠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큰 사람이 되려고 했다"며 강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서 "결혼할 생각 없냐"는 패널 이성미의 질문에 이지현은 단호하게 "없다. 세상에 좋은 남자는 없는 것 같다"고 장난스레 답했지만, "아이들이 사춘기가 올 때라 내가 누군가를 만나면 예민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성인이 돼서 내 외로움을 챙길 때가 올 때쯤 생각해 볼까 싶다"며 자신보다 아이들을 더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모녀만의 오붓한 데이트 모습도 그려진다. 딸과 찾은 노래방에서 가수 모드로 변신한 이지현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던 중, 자신의 키보다 낮은 스탠딩 마이크 탓에 거추장스러운 치마를 올리고 쩍벌(?) 자세로 발라드 감성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지현이 "요즘 제일 인기 있는 아이돌 노래가 뭐냐" 묻자, 딸은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를 틀어 훈훈한 모녀 사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싱글맘 배우 이지현의 일상은 오늘(15일) 밤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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