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현대모비스 간판 포워드 이우석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
이우석은 1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 모비스-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 2쿼터 7분20초를 남기고 오른발목 부상을 당했다.
착지 상황이 아닌 볼을 받으러 나가는 상황에서 오른발목에 문제가 생겼다.
마크맨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오른 발목에 힘을 줬고, 그대로 쓰러졌다. 큰 부상이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이우석은 고통을 호소했고, 들 것에 실려나왔다.
이후, 이우석은 코트 밖을 빠져나갔고, 정밀 검사를 위해 차량으로 서울로 이동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본인의 말로는 움직이는 과정에서 뚝 소리가 났다고 했다. 아직까지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자세한 결과는 정밀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아바리엔토스, 서명진 이우석의 외곽, 게이지 프림, 장재석, 함지훈의 골밑을 중심으로 탄탄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단, 현대모비스 트랜지션과 내외곽을 책임지는 이우석이 장기이탈할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우석의 검진 결과가 올 시즌 현대 모비스 성적에 큰 변수로 등장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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