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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시완은 "연습생을 21살 때 시작했고, 23살 때 데뷔를 했다. 예전에 어른들이 '대학가면 네가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 수 있다'라는 말을 그대로 믿었었다. 근데 대학교 가니까 수학을 그대로 더 배우더라. 가요제에 나갔다가 내려왔는데 명함을 주기에 바로 가겠다라고 했었다"라고 데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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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해품달 이후에 영화 '변호인'에 출연했다. 어렵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임시완은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 운동을 했는데 변호인에 캐스팅이 됐다. 그래서 근육을 다 뺐다. 인생 최저 몸무게인 49kg까지 갔었다. 혼자 욕조 물을 받아서 물고문도 연습 해보고 그랬다"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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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진짜 사람 냄새의 끝판왕이다. 내가 집에 놀러 간 건 이성민 선배님 댁이 처음이다. 추석 때 대명이 형이랑 같이 놀러 갔다"라며 "막상 손님으로 갔는데 TV로 계속 골프만 보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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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선배님들이 시완아 술한잔하자. 언제 한번 보자 그러면 머리에 입력이 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시완은 또 "영화 '비상선언'에서 함께한 이병헌 씨도 임시완 씨의 적극적인 태도에 많이 당황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병헌 선배님 집에도 진짜 갔다. 집에 가서 인사드리고 아들 준우랑 같이 놀았다"고 말해 웃음으 자아냈다.
이어 임시완은 "나는 재미있게 놀았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또 나서 선배님 집에 또 놀러가려고 전화를 드렸다. 분명 만났을 때 '우리 집에서 술 한 잔 먹자'고 하셨는데, 폰이 꺼져있더라. 최근에 이병헌 선배님의 소속사 대표님을 만나서 얘기하다가 선배님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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