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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민경은 '천안 짱'과 '화성 짱'의 치열한 경기가 이어지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렇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민경은 '천안 짱'이 엄청난 기술과 함께 첫 번째 경기를 종료시키자 탄성을 지르며 현장에 힘을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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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민경은 2라운드에서 '김아무개'가 선전하자 "붙으면 된다"라고 소리쳐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후 '김아무개'가 기적처럼 판을 뒤집자 김민경은 입을 막은 채 아무 말도 잇지 못하며 긴박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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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김민경은 '길바닥 파이터'가 '전직 체육샘'과의 경기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자 "괜찮다"면서도 "아직 2라운드 3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고 차분하게 해설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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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민경은 앞서나가는 파이터에게는 혼신의 응원을, 승리와 멀어지고 있는 파이터에게는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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