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재혼생활을 잘 유지하려면 솔직한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16일 김동성은 "재혼애송이들아 잘 들어라. 인생 살면서 본인의 찐 모습이 아닌 남한테 잘 보이려 하는 포장된 모습 그런 거짓된 모습들로 살아가면 언젠간 시간이 흐르면 들통 난다"라며 "본인이 재능이 있든 없든 돈이 있든 없든 내가 어느 대학을 나왔든 말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나의 겉모습을 보고 사랑하고 나의 재산을 보고 사랑하는 그런 사람과의 사랑은 얼마 가지 못한다"고 재혼 애송이들을 향해 조언을 남겼다.
이어 "형은 지금의 모습 민정 씨와의 재혼생활에서의 모습이 나의 진짜 모습이다. 운동할 때 카리스마 있었던 그런 눈빛, 튼실한 허벅지 그런 것들 때문에, 나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내 모습과 다르게 비춰졌지... 지금은 운동도 안하고 나이가 들어 근육도 다 빠졌다"며 "이제는 민정 씨가 좋아하는 내 본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게 편하고 행복하다. 한 번의 아픔을 치유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거에 감사하며 두 번의 아픔을 받으면 이제 그 누구 믿으려 하지 않을 듯하니 우리 모두 마지막 사랑 하자. 형 말 잘 듣고 우리 모두 슬기로운재혼생활하자 #슬기로운재혼생활"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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