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중기와 이승기가 직진 사랑법으로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16일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차 헝가기로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도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초 송중기는 홀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2~3개월의 장기 촬영을 고려해 현재 임신 중인 아내를 직접 보살피기 하기 위해 동반 출국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반려견을 꼭 안고 공항에 들어선 케이티. 송중기는 그런 케이티를 살뜰히 챙기는 등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케이티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다이아 결혼 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케이티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리며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앞서 이승기는 지난 15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7일 친필 편지를 통해 이다인과의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이에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승기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서 반지가 포착됐다.
이승기는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인생에서 가장 큰 결심을 했다. 이다인 씨와 결혼식을 한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많은 분들께서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받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으로 책임을 다하고 연예인으로서는 방송, 작품을 하고 올해는 음악을 조금 더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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