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저씨 무시하지마!"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하차 소감을 전했다. 아쉬운 탈락이지만, 따뜻한 리더십으로 오히려 파이널 진출보다 더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추성훈은 최근 개인계정을 통해 "피지컬100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메시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피지컬: 100'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떨어졌다"라며 "아쉽지만 100% 했다. 추성훈은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추성훈은 "아저씨 무시하지마"라며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주 언급한 메시지를 똑같이 재연, 웃음을 선사했다.
1975년생인 추성훈은 젊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운동 능력, 리더십, 스포츠맨십 등을 뽐내며 인기를 모았다. 결승 직전, 파이널 진출을 두고 진행된 네 번째 퀘스트 '시지프스의 형벌'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의 소감을 접한 또 다른 참가자인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선수는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운동하고 싶어요"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참가자인 산악구조대 김민철씨는 "우리의 팀장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같은 팀이라서 영광이었습니다", 보디빌더 이소영 참가자는 "같이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어요!"라면서 역시 극중 메시지를 염두에 두고 "아저씨 무시하는 사람 혼내주러 다니겠습니다"라는 댓글로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한편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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