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남희두와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내 이름은 수지가 아닌데~ 자꾸만 실수로 수지라 부를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나연은 구독자들의 연애 고민 상담을 하며 소통했다. 이나연은 '남자친구와 6년만에 재결합한 커플이다. 아빠한테 허락 맡고 여행을 갈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라며 부모님 몰래 여행 가는 법에 대한 질문을 읽었다. 이에 이나연은 "저도 집이 진짜 엄했다. 통금도 있었다. 지금 엄마가 옆에 계시다"며 "여행도 희두랑 이번에 다시 만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허락 맡고 다녀왔다"며 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빡셌는데 4년 동안 여행을 한번도 안 갔겠나"라며 웃었고, 어머니는 놀란 듯 "갔나?"고 물었다. 이나연은 "단 둘이 가는 건 좀 어려웠다. 난이도가 극악의 사람이었다. 엄마가 맨날 영상통화를 걸었다"며 "그래서 친한 커플 친구들이랑 많이 갔다. MT가 하루인데 이틀 간다고 한 적도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근데 다 걸린다. 엄마가 사실 다 알고 계셨는데 모른 척 해주셨던거다"면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남자친구를 부모님께 인사를 시켜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나연은 "나이도 나이지만 희두랑 워낙 오래 만나다 보니까 가족끼리도 신뢰가 두터워서 제가 어디 밖에 있어도 희두랑 있겠거니, 술을 마셔도 희두가 잘 챙겼겠거니 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의 걱정을 희두한테 넘긴 거 같다. 책임전가한 거 같다. 맞냐"고 하자, 어머니는 "맞다"며 쿨하게 인정하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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