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단단히 '뿔'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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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22~2023시즌 유로파리그 녹아웃스테이지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17일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한 줄스 쿤데의 움직임이 명백한 레드카드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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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2-1로 앞서던 후반 18분이었다. 래시포드가 페널티 박스에서 쿤데의 움직임에 넘어졌다. 심판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오히려 강력히 항의하던 텐 하흐 감독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경기 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에 대한 명백한 반칙이었다. 분명히 레드카드를 꺼냈어야 한다. 나는 심판에게 물었다. 하지만 반칙이 아니라고 했다. 비디오 판독(VAR)도 있었다. 정말 잘못된 결정이다. FC바르셀로나의 압박에 감명받았을 수도 있지만 최고의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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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7번의 기회를 만드는 경기에서는 더 많은 마무리가 필요하다. 기회를 만들고도 끝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다"고 덧붙였다.
두 팀은 24일 맨유의 홈인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다시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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