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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두산이 기선제압을 했다. 김대한이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이유찬이 내야안타로 찬스를 이었다. 이유찬이 2루를 훔쳤고, 안재석의 땅볼과 김민혁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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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두산은 김인태 강승호의 안타, 안승한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이어 양찬열의 볼넷 이후 김대한의 땅볼로 4-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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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폭우까지 쏟아지면서 결국 경기는 2회말에 들어가지 못하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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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짧게 끝나면서 아쉬운 마음이 짙어졌다. 이 감독은 "오늘 내일 상대팀하고 실전인데 투수도 많이 던져야 하고, 실전도 치러야 하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시드니(호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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