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웨일스 16세 특급 유망주와 계약을 체결한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디스시티의 유망주 가브리엘레 비안체리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
웨일스 U-17 국가대표이자 카디프시티 유스 출신 비안체리는 최근 9년을 함께한 팀에 작별의 인사를 했다. 그는 공식 SNS를 통해 "9년 넘게 보낸 카디프에서의 시간이 끝났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코치님들과 팀원들께 감사드린다. 나는 이 클럽에서 가졌던 기회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적었다.
작별의 이유는 이적. 맨유가 비안체리를 품었다. 현지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비안체리가 이미 맨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으며, 일단 유스 계약으로 4년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 17세가 되면 정식 프로 계약을 한다는 것이다.
로마노의 주장에 따르면 맨유 외에 다른 2~3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에게 접근했지만, 결국 비안체리는 맨유행을 선택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첼시 이적과도 연관이 돼있었다고 한다.
카디프시티의 U-18 감독 스티브 젠킨스는 비안체리에 대해 "16세가 될 때까지, 그는 환상적으로 성장해왔다"고 하며 제자를 극찬했다. 스트라이크 포지션인 비안체리는 이번 시즌 카디프시티의 여러 연령별 팀에 속해 17골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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