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치열한 접전 끝 용인대와 연세대가 살아남았다.
19일 경남 통영 일대에서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와 통영기의 16강이 각각 펼쳐졌다.
'사실상 결승'으로 불린 두 매치업이 있었다. 한산대첩기에서는 용인대와 홍익대가 대결했다. 두 팀 모두 조별리그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직행한 강호였다. 용인대가 최주혁 권준영의 연속 득점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홍익대는 권태영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용인대가 2대1로 승리했다.
뒤이어 열린 통영기 16강에서는 아주대와 연세대의 녹아웃 스테이지가 열렸다. 두 팀 모두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성적을 내는 '자타공인' 대학축구 강호다. 승패는 딱 한 골로 갈렸다. 연세대가 전반 37분 강민재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챙겼다.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1일 열리는 한산대첩기 8강에서는 조선-안동과학, 제주국제-사이버외, 상지-단국, 고려-용인대가 격돌한다. 통영기 8강에서는 광운-동국, 대구예술-경기, 가톨릭관동-한남, 경희-연세대가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 결과(19일)
조선대 4-2 한양대
제주국제대 1<3PK2>1 울산대
안동과학대 1<4PK2>1 칼빈대
사이버외대 0<5PK3>0 동의대
상지대 1<7PK6>1 성균관대
고려대 1<5PK4>1 중앙대
단국대 2-1 한일장신대
용인대 2-1 홍익대
◇통영기 16강 결과(19일)
광운대 4-2 숭실대
대구예술대 1-0 광주대
동국대 2-0 한라대
경기대 3-1 전주대
가톨릭관동 3-0 중원대
한남대 3-1 선문대
경희대 2-1 동아대
연세대 1-0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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