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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첫 연승 팀이 등장하는가 하면 일찌감치 탈락 위기에 몰린 팀도 나오는 등 '부익부 빈익빈' 명암이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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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4일째인 20일 경기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조별예선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당진시청에 이어 연승 행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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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조의 당진시청이 광주은행(3대1 승)과 이천시청(3대0 승)을 잇달아 물리치며 조 1위에 올랐으나 이날 새마을금고의 추격으로 1위 주인이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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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여자일반부 B조 2차전 영동군청과 화성시청의 경기에서는 영동군청이 합산 3대1로 승리하며 2연승 대열에 합류하는 대신 화성시청을 2연패에 빠뜨렸다.
전날 밤 전북은행과 풀매치 혈투(3대2 승)를 벌인 지 반나절 만에 연속 승리의 괴력을 발휘한 영동군청은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남자일반부 B조에서는 광명시청이 1패 뒤 연승으로 반전에 성공하며 반짝 선두로 올라섰다. 광명시청은 이날 수원시청과의 조별예선 3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대회 첫날 밀양시청에 1대3 패배를 당했지만 지난 18일 충주시청전(3대0)에 이어 싹쓸이 연승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밝혔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수원시청은 앞으로 삼성생명, 밀양시청 등 강호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대이변'을 노리는 처지가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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