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박 임대생' 마르셀 자비처(맨유)의 거친 경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15승4무5패(승점 49)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19일 '자비처는 레드카드를 받지 않은 것이 행운'이라고 보도했다.
자비처는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맨유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41분 상대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더선은 '자비처가 뒤늦게 바우트 파스(레스터 시티)의 볼을 빼앗으로 갔다. 자비처는 파스의 무릎을 찼다. 파스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주심은 경고 대신 레스터 시티의 프리킥을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 개입 없이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했다.
리버풀 출신 그레이엄 수네스는 "나는 100% 레드카드라고 생각한다. 퇴장이다.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레드카드가 아니라니. VAR의 포인트는 무엇인가. 끔찍하다', '올드 트래퍼드의 운이 자비처를 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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