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벌랜더보다 나이가 많은 메이저리그 현역 투수는 리치 힐(피츠버그 파이어리츠)과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뿐이다. 힐은 1980년생, 웨인라이트는 1981년생이다. 한국시간으로 따지면 21일이 벌랜더가 만 40세가 된 날이다.
Advertisement
기사를 쓴 마이크 루피카 뉴욕데일리뉴스 기자는 '건강한 벌랜더는 300승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지금 메츠 소속이고, 타이거스 시절 동료 맥스 슈어저와 다시 뭉쳤다. 벌랜더는 그의 커리어에서 늘 그랬듯 지금도 건강하다. 선발로 등판해 이닝 후반도 이닝 초반처럼 압도적'이라며 '40세란 나이는 그저 과속방지턱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의 재능을 펼칠 뉴욕의 가장 큰 무대로 들어섰다'고 표현했다.
Advertisement
시즌 후 벌랜더는 원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남은 2500만달러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했다. 사이영상 투수가 연봉 2500만달러에 매달릴 이유가 없었다. 2년 8666만달러를 제시한 메츠의 손을 잡았다. 나이 마흔의 투수는 어차피 3~4년 이상의 장기계약은 불가능했다. 다만 메츠는 평균연봉을 전체 1위인 슈어저에 맞춤으로써 공동 에이스 예우를 해줬다.
Advertisement
20대 시절과는 달리 나이가 들면서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는 깨달았음을 말함이다. 벌랜더는 작년 직구 구속이 최고 99.3마일, 평균 95.0마일을 찍었다. 두 번째 사이영상을 받은 2019년 직구 평균 구속이 94.6마일이었으니 오히려 늘었다.
300승까지 56승이 남았다. 역대 주요 투수들의 40세 이후 승수를 보면 필 니크로가 121승, 그렉 매덕스가 70승, 워랜 스팬이 75승, 놀란 라이언이 71승, 랜디 존슨이 73승, 로저 클레멘스가 61승이다.
앞으로 3년이 걸릴지, 4년이 걸릴지, 아니면 그 전에 은퇴할지 알 수 없지만, 벌랜더는 300승을 이룰 마지막 투수로 역사에 남을 공산이 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