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인의 후계자를 눈여겨보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브라이튼의 18세 공격수 에반 퍼거슨을 주시하고 있다. 올 여름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퍼거슨은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서 빛나는 원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7경기를 소화하며 3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퍼거슨. 이번 시즌은 '박싱데이'까지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이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리그 뿐 아니라 리버풀과의 EFL컵 2라운드 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이튼 유스 출신 퍼거슨은 2026년까지 계약이 체결돼있다. 하지만 빅클럽들이 그를 체크하고 있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이 퍼거슨을 흥미롭게 체크하고 있으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위해 접근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뿐 아니라 첼시도 퍼거슨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고 한다.
토트넘은 퍼거슨을 팀 간판스타 해리 케인의 이상적인 후계자로 보고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당장 케인을 대체한다는 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키울 수 있는 자원이라는 의미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가 미친 듯 돈을 쓰고 있는데, 올 여름에도 선수 영입에 욕심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퍼거슨의 경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누구보다 잘 안다. 포터 감독은 첼시에 오기 전 브라이튼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2021년 보헤미안에서 브라이튼으로 스카우트를 한 사람이 바로 포터 감독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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