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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각)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진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먼저 2골을 넣고도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나란히 2골씩을 헌납하며 2대5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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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레알마드리드의 공세에 어이없이 무너진 처참한 수비에 헛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역전패 직후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작은 훌륭했다. 한마디로 우리의 경기였다. 우리가 원했던 방식대로 완벽한 경기를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을 제외하고 전반전 전체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첫 번째 골은 우리가 피치 위로 올라갈수록 약간 소극적이 됐고, 그들을 쫓아가지 못했다. 두 번째 골은 완전 슬랩스틱이었다. 2-2는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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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은 말 그대로 실날 희망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를 치러야만 가능한 난제다. 심지어 2차전은 안필드가 아닌 원정이다. 4골 차로 이겨야 8강행이 가능하다. 리버풀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5번의 맞대결에서 4패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최근 리버풀에 진 적이 없다. 2018년 챔스 결승에서 리버풀에 3대1로 승리했고, 2020~2021시즌 8강에서도 리버풀을 3대1로 꺾었으며,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도 1대0으로 승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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