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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는 "이 작품은 모두가 공감하고 본인에게 대립할 수 있는 상황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아마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이 있을 법한 그런 이야기가 아닌가. 물론 영화 속 이야기처럼 휴대전화에 극한의 불안감을 느끼지는 않지만 내 정보가 공개가 된다는 상상을 가끔 하지 않나?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과 나를 동일화되고 있기도 하다. 기계일 뿐인데 이걸로 모든 걸 소통하고 모든 신용정보가 담겨있으니까 자신과 정체성이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작품이 공개됐을 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한국 정서가 많이 녹아있는 작품이지만 분명 전 세계 시청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자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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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시완, 천우희, 김희원 등이 출연했고 김태준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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