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새 예능 Edu K-dol 육성 프로젝트 '교양있고(高)'가 과학이 살짝 부족한 아이돌 AB6IX에게 '생명과학' 지식을 충전시켰다.
21일 공개된 '교양있고' 4회에는 과학 실력에 장풍을 쏘는 1타 강사 장풍이 등장, "사실 딸이 AB6IX의 팬"이라고 고백하며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AB6IX 전웅은 "사실 과학 공부를 많이 못했는데,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장풍 강사는 "과학은 사실 생활인데, 이걸 너무 학문으로만 보기 때문"이라며 이해하기 쉽게 과학으로의 접근을 시작했다.
그는 AB6IX 멤버들이 공감하기 쉽게 인간의 5개 감각기관, 그리고 5가지의 뇌에 대해 설명하며 "큰 무대에 올라갈 때 땀이 나고 흥분되는 건 우리가 그러려고 생각해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생각 안해도 알아서 되는 것을 '무조건 반사'라고 한다"고 설명하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그는 5개의 뇌에 대해 설명하며 "소뇌는 대뇌의 명령에 맞춰 몸이 움직이게 하는데, 그 때문에 '술 마시면 소뇌(손해)'인 것"이라고 '암기법'을 전수했다. 또 "내장, 혈관을 관리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간뇌인데, 간뇌가 제 기증을 못하면 '이 사람 맛이 간뇌(갔네)?'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설명해 빅웃음을 선사했다. 살짝 부끄럽지만 기억에 남는 마성의(?) 장풍표 과학 암기법에 AB6IX는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유전'에 대해 공부할 때는 AB6IX 멤버들의 '월클 유전자' 자랑이 이어졌다. 우진은 "아빠가 키가 크신데, 여동생도 173cm나 된다"고, 전웅은 "저를 포함해 형 둘까지 모두 코가 높다"고 집안 유전자를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생명과학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친 장풍 강사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학이 필요하다"라는 명언을 남기고 퇴장했다.
수업이 끝난 뒤, '월클 성취도 평가'를 위해 MC 투성규, AB6IX는 반사 신경 속도를 겨루는 달걀깨기 게임과 3초 만에 인물 맞히기 게임에 나섰다. 달걀깨기 게임에서 "이 게임만 33년간 했다"는 MC 김성규는 전웅에게 피튀기는 대결 끝에 패했고, 인물 맞히기 게임에서는 '투성규' 팀이 AB6IX를 이겼다. '월클'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AB6IX 멤버들에게 MC 투성규는 '교양있고' 1회 재출연권을 선물했다.
지금까지 없던 Edu K-dol 육성 프로젝트 '교양있고(高)'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U+ 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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