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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 2대5로 졌다. 먼저 2골을 넣은 극도로 유리한 상황에서 뚜렷한 레벨 차이를 노출하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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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두 경기를 가지고 리버풀이 돌아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에버튼은 내가 본 것 중에 최악일 정도로 못했다. 뉴캐슬은 10명이 뛰었는데 11명이었다면 무승부였을 것이다. 내가 시즌 내내 말했듯이 리버풀 수비는 완전히 엉망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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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미드필더에는 더 이상 에너지가 없다. 최전방 공격수 3인은 예전처럼 압박하지도 않는다. 응집력도 없다. 리버풀은 수년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했다. 그 어떤 팀보다 열심히 뛰고 영리한 선수들이었다. 이제 그것은 사라지고 완전히 무너졌다"라며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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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웃기는 점은 내가 지금 그렇게 충격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두 달 전부터 반다이크가 포백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지금은 내가 거기서 뛰어도 될 것 같다"라며 도발적인 발언을 내뱉었다.
제라드는 "어떤 클럽이든 5골을 실점한다면 그 원인과 대책에 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 나는 클롭 감독이 앞으로 그렇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모두가 씁쓸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라며 리버풀에 명백한 결함이 있음을 암시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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