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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은 "지름신이 왔다. 패션템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면 눈이 돌아간다"며 폭풍 쇼핑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근데 우리와 한 약속을 어겼다고 들었다. 분명히 언박싱하기로 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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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A사 바지를 소개한 박준금은 "자주 접하는 브랜드는 아니다. 근데 요즘 크롭 상의가 대세인데 밑에 입을 바지가 마땅치 않았다"며 "청바지는 잘못 입으면 살이 넘친다. 이 바지는 밴딩 방식이라 배를 살짝 가려준다. 위에가 짧아도 무리 없이 입을 거 같아서 한번 사봤다"고 설명했다. 크롭티에 바지를 매치해서 입은 그는 "배가 살짝 보여도 민망스럽지 않게 보기 싫지 않을 정도로 된 바지"라며 "부드럽고 스판기도 있다. 앞부분도 민망하지 않아서 괜찮은 바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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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은 "어떻게 원하는 컬러를 받을 수 있었냐고 하면 랜덤이기 때문에 내가 이 색을 꼭 사고 싶다고 해서 살 수는 없다. 파우치에서 나오는 순간 컬러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되게 긴장했다. 원하지 않는 붉은 색이나 파랑색이면 되게 실망할 거 같았는데 다행히 원하던 컬러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들고 다녔기 때문에 언박싱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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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H사 가방은 금장, 은장 차이가 있는데 그건 취향에 따라 다르다. 또 스티치가 아웃 스티치냐 인스티치냐에 따라 다른 가격이 매겨지기도 한다. 가죽에 따라서도 다르다. 여러 가지 천차만별"이라며 "난 골드보다 실버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 이 백을 받을 때 완벽했다. 실버에 브라운톤에 화이트 아웃스티치된 것도 마음에 들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1년 공들인 끝에 받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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