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973년 3월 3일 개국한 KBS 한국 방송이 오는 3일 창사 50주년을 맞는다.
이를 맞아 KBS는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생방송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이하 'KBS 50')을 내달 3일 오후 7시 10분부터 110분간 KBS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KBS 50''(책임프로듀서 송준영·연출 고국진)은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희로애락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한 공영방송 KBS가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기약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은 50년 동안 KBS 채널을 통해 방송된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들을 총망라하는 시간들로 꾸며진다. 특히 '국민 배우', '국민 예능인'으로 수식되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리가 사랑한 KBS 드라마와 예능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또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영상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 향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21세기 KBS의 킬러콘텐츠와 새롭게 선보일 방송, 공영방송의 비전과 시청자를 향한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무대들도 준비했다. 90년대 청춘을 추억하는 무대부터 KBS 대표 드라마 OST, 차세대 대한민국을 책임질 K팝 그룹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온 장르의 화합으로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MC는 최수종과 채시라 그리고 강호동이 MC를 맡는다. 최수종은 KBS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다. KBS2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해 '태조왕건'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프레진던트' '대왕의 꿈' 등 KBS 대표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채시라 역시 KBS2 '고교생 일기'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야망의 전설' '왕과 비' '애정의 조건' '해신' '투명인간 최장수' '천추태후'등에 출연하며 족적을 남겼다. '해신'과 '야망의 전설'에서는 최수종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강호동은 KBS예능의 전성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주춤했지만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에서 '공포의 쿵쿵따' 멤버로 활약했고 '해피선데이'의 '1박2일'코너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출연하며 아직까지 전설로 남아있다.
특히 이날 최수종과 강호동은 각각 우리가 사랑한 KBS 드라마와 예능의 역사를 되짚는 프리젠터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2022 KBS 연기대상'에서 '황금가면'으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아역배우 정민준이 프리젠터로 합류해 대한민국의 찬란했던 50년과 미래 50년의 희망을 들려줄 전망이다.
공연도 화려하다. 가수 윤복희가 빅콰이어합창단과 함께 대한민국 50년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그랜드 오프닝 무대를 펼친다. 이어 90년대 청춘의 아이콘 더 블루(손지창, 김민종)가 한국대학응원단협회 KUCA와 만나 그 시절 추억을 선물한다.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국민 발라더 임창정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라이브 향연을 선사한다. 힙합계의 거장 다이나믹 듀오는 대한민국 환희의 역사를 폭발하는 에너지로 전달한다.
피날레 무대는 김창완밴드가 장식한다. KBS와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 걸어와 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감동의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김종서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OST 퀸 거미가 출연해 한류 열풍에 한 획을 그은 KBS 드라마 OST 무대를 선사한다. 알리는 공영방송의 가치를 보여준 KBS 대표 프로그램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감동을 목소리로 재현한다.
대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박재정, 스테이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