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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한 아쉬움은 남았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결정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코너킥 기회에서 로드리의 헤더가 벤자민 헨리치의 팔에 맞고 흘러나왔다. 의도적으로 손을 올린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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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스포츠의 해설위원인 리오 퍼디난드는 "핸드볼이다. 헨리치는 의도적으로 볼을 밀어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전 주심인 마크 할시도 "맨시티에 페널티킥이 선언돼야 했다. 난 헨리치의 고의적인 핸드볼이라고 느꼈다. 그러나 주심은 외면했고, VAR(비디오판독)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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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팬들도 분통을 터트렸다. SNS를 통해 '이 경기는 조작됐다', '내가 본 최악의 상황 중 하나다', '맨시티는 경기를 강탈당했다'고 분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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