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3 WBC 대표팀에 합류한 '국민거포' 박병호(KT 위즈)가 세 번째 연습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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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KT와의 연습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1사후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KT 박세진과의 3B 승부에서 한가운데로 몰린 공을 놓치지 않았다. 높게 뜬 타구는 백스크린 중단에 맞았다.
박병호는 대표팀 합류 후 꾸준한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지난 17일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데 이어, 1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2타점을 만들었다. 대표팀 이강철 감독은 박병호를 붙박이 1루수로 놓고 상황에 따라 지명 타자로 활용하면서 중심 타선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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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현재 대표팀이 KT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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