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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훈련 뒤 취재진과 만나 "환경이 좋다 보니 훈련에 지장은 없었다. 막판에 날씨가 추워지고 비가 온 것이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인 준비는 잘 됐다"고 돌아봤다. 부임 후 처음으로 해외 훈련을 진행한 김 감독은 "시설은 함평(챌린저스필드)도 나쁘지 않다. 날씨 면에선 미국이 좀 더 따뜻해 훈련 진행이나 실전 상황을 가정한 훈련은 원활히 진행됐다"며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선 실전 위주의 훈련이 진행된다.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체크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캠프 기간 실전에 등판하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를 두고는 "28일에 메디나가 선발 등판한다. (3월) 1일엔 앤더슨이 마운드에 오른다"며 "시범경기까지 고려한 로테이션이지만, 날씨 등의 변수가 있다. 투수 코치와 상의한 부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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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단은 25일 투산을 출발,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한화 이글스(28일, 3월 7일), 삼성 라이온즈(3월 1일, 5일), 롯데 자이언츠(3월 3일)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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