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엄지원이 가수 이효리의 영향을 받아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를 했다고 털어놨다.
25일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어렵지 않아요! LA 출국하는 길 알콩이 달콩이와 함께 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엄지원은 "처음으로 해외 강아지 이동봉사를 신청했다. (이) 효리 님의 '캐나다 체크인'을 보고 외국 갈 일도 많은데 왜 안했을까 싶었다. 마침 해외 갈 일이 있어서 이동봉사를 신청했다"고 이야기 했다. 엄지원은 한 보호연대 해외이동 봉사팀에 연락을 해 이동봉사를 하게 됐다고.
평소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보다 일찍 갔다는 엄지원은 케이지에 들어가 있는 강아지 두 마리를 확인한 후 간식을 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강아지들이 직원 전용 출입구를 통해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보고는 "짠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미국에 도착한 후 다시 강아지들을 만난 엄지원은 현지 봉사자를 만나 강아지 서류를 건네주며 이동봉사를 마무리 지었다.
엄지원은 끝으로 "현지의 또 다른 단체에서 입양하실 분들을 찾아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한다. 바로 입양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보다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며 가족을 기다리게 됐다. 해외이동봉사는 생각보다 어렵지가 않다. 미주 지역이나 캐나다 쪽으로 가실 때 신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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