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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최양락은 아침 일찍 청소를 했고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깬 팽현숙은 짜증을 냈다. 전날 일하다 밤늦게 들어온 탓에 피곤했던 팽현숙은 최양락이 아침밥을 달라고 보채자 "하루 좀 천천히 먹으면 어디 덧나?"라 핀잔을 주었고 쌀도 제대로 씻지 못하자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라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 이에 최양락은 되레 큰소리를 치며 팽현숙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결국 폭발한 팽현숙이 "최양락 씨는 한물갔어"라 팩폭을 날리자 충격을 받은 최양락은 의기소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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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화사 관계자들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팽현숙만 캐스팅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최양락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더니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다. 팽현숙은 영화사 관계자들에게 최양락을 캐스팅해 줄 것을 부탁했고 곧이어 최양락이 돌아오자 영화사 관계자들은 최양락에게 배역을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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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으로 인해 행복했고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읽은 최양락은 "미안하네"라면서 "나는 잘해 준 게 없는데"라 했고 팽현숙은 현금과 제주도 여행권을 선물했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며 깊이 공감한 심하은은 "너무 많이 사랑하는 게 느껴져요"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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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수도권 기준 4.6%(이하 닐슨 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고 최양락의 영화 캐스팅을 축하하기 위해 집을 찾은 배우 양형욱이 최양락과 술잔을 기울이며 연기 팁을 전해주는 순간 6.3%(전국 기준)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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