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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는 행선과 해이(노윤서)에게 위태로운 상황들이 연달아 닥쳤다. 먼저 행선은 동희(신재하)가 겨눈 쇠구슬 새총을 치열의 등장으로 인해 무사히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겉과 속이 다른 동희의 소름 돋는 두 얼굴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 행선. 동희가 치열이 가장 많이 의지하고 믿는 사람이라는 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선은 더 이상 동희를 믿을 수 없었다. 이에 행선을 향한 동희의 적대심 또한 더욱 커져가고 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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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해이가 사라진 이후, 그 걱정에 잠 한숨 제대로 자지 못하고 해이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행선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배가시킨다. 쓰레기봉투를 사서 곧 집에 돌아올 줄 알았던 해이가 전화 연결도 되지 않고 행방이 묘연해지자 행선은 거리로 직접 나가 곳곳을 찾아 다닌 것은 물론, 해이의 친구들에게 연락해 행방을 묻기도 했다. 소식을 듣고 온 치열과 함께 파출소에 실종 신고를 한 행선. 해이가 가장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선재 엄마라는 것과 중간고사 국어 시험에서 답안지를 백지로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해이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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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스틸은 행선과 치열이 병원에 있다는 것을 직감케 한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행선과 변함 없이 그 곁을 지켜주고 있는 치열. 두 사람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그리고 과연 해이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26일 14회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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