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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팬들은 우승에 도취되지 않고, 오직 경기력에 집중하는 맨유 선수들의 프로정신에 열광하는 분위기다. 맨유는 텐하흐 데뷔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쿼드러플(4관왕)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텐하흐 감독 역시 부임 후 첫 우승 직후 "맨유가 있어야할 곳은 이곳이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말로 트로피 수집 야망을 감추지 않았다. 현재 맨유는 FA컵, 유로파리그에서 모두 살아남아 있을 뿐 아니라 리그에서도 선두 아스널(승점 57)에 승점 8점 뒤진 3위(승점 47)를 달리고 있다. 첫 우승 트로피로 자신감을 한껏 장착한 맨유의 도전은 계속된다. 내달 2일 오전 4시45분 안방에서 웨스트햄과 FA컵 16강전, 6일 오전 1시30분 리그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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